본문 바로가기

Julia’s gifts & souvenirs

미니어쳐 Tea-sets 포스팅

안녕하세요. 

 

오늘도 포스팅을 이어 나갑니다 ㅎ

 

저희 가게에서 파는 물건은 정말 엄청 많아요. 

 

가게에 손님들이 들어오시면 제일 많이 하시는 말씀이 "가게가 너무 이쁘네요"

 

그다음으로 많이 듣는 건 "와우~ 물건 정말 많다" 입니다. ^ ^;;

 

제가 좀 물건 욕심이 많아요 ㅎㅎㅎㅎ

 

이쁘고 반짝거리고 귀여운걸 너무 좋아하거든요

 

그래서 저희 가게는 이곳에서 10년이 넘는 시간을 보내면서 정말 많은 거래처를 가지고 있고

 

많은 시도를 해왔기에

 

저희 가게만의 특별함을 가질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^^

 

 

 

 

오늘 포스팅 할 상품은 미니어처 티셋 입니다

 

이름 그대로 한 세트가 귀요미 사이즈~~~

 

대체적으로 한 세트당 가로 15cmx 세로 15cm 정도 됩니다. 

 

지금 보이는 세트는 가로가 좀더 길어서 18cm x 14cm

 

 

 

구성은 모든 세트가 동일하게

 

1. 제일 큰 티팟(따뜻한 커피나 차를 담는 주전자),

2. 설탕 팟(뚜껑포함),

3. 크리머

4. 찻잔 2개(컵받침포함)

 

 

사이즈 비교하기 편하시라고 더블에이 건전지를 옆에다 세워두었어요 ㅎ

 

모든 피스들이 다 분리된답니다 

그래서 그런지 어린 친구들을 위한 소꿉놀이 용으로도 많이 팔리기도 하죠 ㅎ

그리고 미니어처 티셋을 모으는 성인분들도 많으시구요.

 

저희 가게에 5-6살쯤 되는 어린 친구들이 와서 지갑에서 여태 모아놓은 용돈 ...

꼬깃꼬깃한 지폐랑 5센트, 10센트 등 가지고 있는 동전 다꺼내서  

상품가격 맞춘다고 카운트 하고 있는거 보면 너무 귀여워요 ㅎㅎ

 

호주에서는 부모님들이 교육상 말을 할수 있는 나이대부터 자기가 갖고 싶은 물건은 직접 계산 해보라고

애들한테 돈 쥐어주면서 혼자 가게로 들여보내는 일이 많은것 같아요

 

그 덕분에 저는 귀여운 어린 손님들을 맞이하는 일이 많답니다 ㅎ

부끄러워서 쭈뼛쭈뼛하는 아이..

당차게 들어와서 가게 물건 다 둘러보고 궁금한거 다 물어보는 아이...

자기도 어린데 동생 챙기면서 물건 만지지 말라고 혼내는 친구 등등... ㅋㅋㅋㅋ

 

정말 귀여워요 ㅎ

 

 

이렇게 색깔도 모양도 다양하니 지나가다 눈에 잘 띄는것 같아요

 

전 개인적으로 상큼한 레몬같은 색깔이 너무 이뻐서 이 노란색 티셋을 좋아해요   

 

 

그리고...... 

 

코스모스를 담은 분홍 미니어쳐

 

 

꽃과 나비가 그려진 보라색 티셋

 

 

화려한 꽃모양이 그려진 분홍 티셋

 

 

꽃모양이 그려진 하늘색 티셋~

 

 

 

또다른 초록색 티셋

 


그리고 마지막으로 백조가 그려진 다홍색 티셋까지...

 

 

다른 모양들도 많았었는데 제가 미처 사진을 못찍어둬서... ㅜ_ㅜ

 

이번 제가 판매하는 물건의 첫 포스팅으로 눈치 채셨을지 모르겠지만

 

저희가게에 쪼그맣고 귀엽고 이쁜 물건들이 많아서 

 

아직 포스팅할게 너무 많이 남아 있답니다 ㅎ

 

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~   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!! ^ㅇ^/

 

 

Ps. 오늘은 정오까지만해도 해가 쨍쨍하니 좋더니... 

비가 온다더니 지금 슬슬 시동을 거나 봅니다

바람이 강해지고 한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하네요